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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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전력이라는 LA 다저스가 3병살-4실책의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2연패에 빠졌다. 그럼에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끝끝내 김혜성(26)을 외면했다.
LA 다저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뉴욕 메츠외 원정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는 1회 첫 타자 공격을 제외하고는 줄곧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고개를 숙인 끝에 1-3으로 패했다. 1차전 승리 후 2, 3차전 패배.
이에 LA 다저스는 이날까지 32승 21패 승률 0.604를 기록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는 1회, 4회, 6회 병살타로 공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또 수비에서는 1회, 2회, 3회, 8회 실책이 나왔다. 포수 윌 스미스가 2개나 범했다.
또 이날 9번, 2루수로 나선 토미 에드먼과 7번, 중견수에 자리한 앤디 파헤스는 도합 7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결과는 1-3으로 뒤진 6회부터 9회까지 단 1안타-1볼넷 침묵. 맥스 먼시가 6회와 8회 볼넷과 안타로 살아 나간 것이 전부.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은 벌써 4경기 연속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을 뿐 아니라 이날 뉴욕 메츠전에서는 대타로도 나서지 못했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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