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20승을 거둔 크리스티 커(47·미국)가 시니어 투어에서 첫 우승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세인트 조지의 코퍼 록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시니어투어인 LPGA 레전즈 투어 LPGA 레전즈 챔피언십 최종일 3라운드.
커는 이날 2타를 줄여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쳐 모리아 듄-볼스(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은 커의 남편 에릭 스티븐스의 60세 생일이라서 기쁨이 더했다.
이번 우승은 지난 2017년 LPGA 투어 사임 다비 말레이시아 제패 이후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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