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베트남에서 차세대 데이터 보안 전략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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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베트남에서 차세대 데이터 보안 전략 전파

이데일리 2025-05-26 10:02: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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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파수(150900)(대표 조규곤)가 베트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제로트러스트 기반 데이터 보안 전략과 차세대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현지에 전파하고 있다.

파수는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 세미나 개최, 베트남 최대 보안 콘퍼런스 참가 등을 통해 자사의 핵심 기술을 집중 소개하며 동남아 보안 시장 내 입지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수가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파트너사 MVTech와 공동 개최한 데이터 보안 전략 세미나 현장. 정부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파수의 DRM·DSPM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


하노이 세미나 통해 정부·금융 CIO와 직접 소통

파수는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파트너사 MVTech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MVTech은 베트남 정부기관, 금융, 통신 등 20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한 대표 보안 전문 기업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 및 대형 금융기관의 CIO·CISO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보안 솔루션 ‘Fasoo Enterprise DRM(FED)’ ▲차세대 데이터 관리 플랫폼 ‘Wrapsody’, 그리고 ▲AI 시대를 대비한 데이터 인프라 전략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AI 기술과 연계된 실질적인 보안·관리 효율성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3일 호찌민시에서 열린 ‘베트남 시큐리티 서밋 2025’에서 파수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데이터 보안 플랫폼 ▲멀티클라우드 환경 대응형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 솔루션 ‘Fasoo DSPM’을 선보였다.

베트남은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Decree 13’ 시행, 사이버 위협 고조 등으로 인해 민감정보 보호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파수는 데이터의 식별·분류부터 암호화, 모니터링까지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플랫폼 전략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에 맞춘 보안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Fasoo DSPM’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크 데이터·섀도우 데이터 자동 탐지, 컴플라이언스 상태 실시간 시각화, 저장소 보안 위험도 분석 및 취약점 확인 기능까지 포함된 종합 데이터 보안 플랫폼이다.

파수는 이미 베트남 내 대형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복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태다. 이번 현지 활동을 계기로 베트남 전역의 공공·금융·산업 분야로 기술 도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손종곤 파수 상무(해외사업총괄)는 “베트남은 동남아에서 가장 빠르게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는 국가 중 하나”라며 “사이버 위협과 규제 강화에 따라 통합형 보안 플랫폼과 DSPM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파수는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선진 보안 체계로 현지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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