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쳤다’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타율 0.281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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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쳤다’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타율 0.281 유지

이데일리 2025-05-26 08:5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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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호수비 펼치는 이정후(사진=AP/뉴시스)


이정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시작된 이정후의 6경기 연속 안타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마이클 소로카의 2번째 공 슬러브를 받아쳤지만, 상대 호수비에 아쉬움을 삼켰다. 상대 좌익수 앨릭스 콜이 몸을 날리며 파울 지역에서 타구를 걷어냈다.

이정후는 3-0으로 앞서던 3회 주자 없는 상황에선 3루 땅볼로 물러났다. 날카롭게 밀어 친 안타성 타구였지만, 유격수 쪽으로 치우쳐 있던 3루수 아메드 로사리오의 호수비에 걸렸다.

이정후는 3번째 타석인 6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기록했다. 소로카의 초구 시속 약 149km 직구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타구 속도가 시속 약 161km에 측정될 정도로 빠르게 날아갔다. 후속 타자 윌머 플로레스가 병살타를 치면서 2루로 뛰던 이정후가 아웃됐다.

그는 8회에도 선두 타자로 등장해 워싱턴의 2번째 투수 브래드 로드를 상대했다. 외야 가운데 방향으로 강하게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가 뒤로 물러서면서 공을 잡아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전날과 같은 타율(0.281)을 유지하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고, 팀은 3-2 승리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의 좌완 선발 로비 레이는 6이닝을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7승(무패)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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