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이강인 영입에 이렇게 진심! 1년 전 이어 또다시 노린다 “PSG와 이별 의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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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이강인 영입에 이렇게 진심! 1년 전 이어 또다시 노린다 “PSG와 이별 의향 있어”

인터풋볼 2025-05-26 08:49: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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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터풋볼 DB
사진 = 인터풋볼 DB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나폴리가 이강인을 노린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 “지오반니 마나 디렉터는 LOSC릴 소속 에돈 제그로바와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제그로바 이적 여부는 나폴리 감독의 결정에 달려 있으며 이강인은 몸값이 비싸지만 PSG를 떠나는 것에 열려 있는 듯하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의 이적설이 뜨겁다. 이번 시즌 이강인의 입지는 완전히 좁아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확실한 벤치 자원으로 분류하고 있고 도무지 출전 시간을 부여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이적설이 많이 나왔다. 시작은 PSG 매각설이었다. PSG 소식통 'PSG 리포트'는 이번달 초 PSG 내부 소식에 능한 탄지 로익 기자의 보도를 전했다. 로익 기자는 "이강인은 중요한 경기에서 더 많이 뛰길 원하지만 팀이 이기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PSG와 이강인 측은 시즌 종료 후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PSG는 이강인을 매각할 의향이 있다. 그러나 PSG가 요구하는 조건 하에서만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행선지로는 아스널이 떠올랐다. 영국 ‘더 선’이 이후 “아스널이 이강인을 영입하는 또 다른 움직임을 고려하고 있다. 새로운 아스널 스포츠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는 이강인을 위해 스쿼드에 자리를 마련하라고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PSG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PSG는 1,700만 파운드(315억) 이하의 제안은 듣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나폴리도 추가된 것이다. 나폴리의 관심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다. 이미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이번달 9일 “나폴리는 공격진 강화를 노린다”라며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시즌 개막 전 나폴리가 이강인을 원했다는 점이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나폴리 소속 빅터 오시멘을 원했다. 오시멘의 이적료가 너무 비싸 PSG는 여러 선수들을 포함하여 현금과 선수 스왑딜을 제시했는데 나폴리가 원했던 선수 중에는 이강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자신의 SNS 프로필 표기란에 있던 PSG도 지웠다. 이후로 이적설은 더욱 짙어졌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 어느 팀으로 향할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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