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 겸업’ 오타니, 156.1km 던지고 174.1km 대포 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투타 겸업’ 오타니, 156.1km 던지고 174.1km 대포 쾅

스포츠동아 2025-05-26 08:31:00 신고

3줄요약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놀라울 따름이다. 경기 전 라이브 배팅에서 97마일(약 156.1km) 강속구를 자랑한 오타니 쇼헤이(31, LA 다저스)가 첫 타석부터 대포를 뿜어냈다.

LA 다저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원정 3연전 중 마지막 경기.

이날 LA 다저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센가 코다이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오타니는 초구 92마일 컷 패스트볼을 지켜본 뒤, 볼카운트 1-0 상황에서 한가운데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잡아당긴 것.

이 타구는 발사각도 31도와 타구 속도 108.2마일(약 174.1km)을 기록했다. 또 비거리는 411피트(약 124.3m)의 대형 홈런.

즉 오타니는 경기 전 마운드에서 156.1km의 강속구를 던진 뒤, 몇 시간 지나지 않아 174.1km에 달하는 홈런을 뿜어낸 것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