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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센추리시티 쇼핑몰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1호점은 오픈 초기부터 하루 평균 약 1000명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오전 10시 오픈 이후 오후 2시 전후로 모든 도넛이 완판되며 K도넛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노티드는 한국에서의 성공 모델을 미국에도 적용했다.
노티드는 자사 캐릭터 지식재산(IP) ‘슈가베어’를 활용한 굿즈 제공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전략도 주효했다.
초기 진출 성과에 힘입은 노티드는 미국 현지화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현지에 최적화된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2호점 오픈 전까지 생산 효율성을 높여 늘어나는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노티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노티드가 지닌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첫 사례”라며 “LA에서 축적한 경험과 브랜드 자산을 교두보 삼아 K도넛의 감성과 품질을 세계에 전파하는 한편, 슈가베어를 비롯한 자사 IP 확장을 통해 글로벌 팬덤과 콘텐츠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티드는 LA 다운타운 인근 아트 디스트릭트 지역에 2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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