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대 에이스, 손흥민과 북런던 더비? 주가 폭등! “뮌헨 이어 아스널까지 관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日국대 에이스, 손흥민과 북런던 더비? 주가 폭등! “뮌헨 이어 아스널까지 관심”

인터풋볼 2025-05-26 08:21:06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미토마 카오루가 아스널의 관심도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내부 소식에 능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토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뮌헨 이적에 매우 열려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영국 관련 소식통에 의해 확인됐다. 뮌헨의 미토마에 대한 관심은 매우 구체적이고 이미 미토마 측과 논의가 진행됐다. 뮌헨의 공식 제안은 없다. 뮌헨의 다음 행보는 플로리안 비르츠 이적 여부에 따라 좌우될 듯하다. 또한 미토마는 킹슬리 코망, 르로이 사네 대체자로 고려된다"라고 전했다.

미토마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뛰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윙어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이 장기인 선수인데 이번 시즌 마무리 능력까지 상승시켰다. 2022-23시즌 리그 7골, 지난 시즌 리그 3골로 득점력은 다소 아쉬웠는데 이번 시즌 리그 10골로 첫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사진 = 플레텐버그 SNS
사진 = 플레텐버그 SNS

추가 보도도 나왔다. 플레텐버그 기자는 25일 “뮌헨이 미토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아스널도 여름 이적시장 영입 명단에 미토마를 추가했다. 안드레아 베르타 디렉터는 윙어 보강을 위해 다양한 선수들을 검토하고 있다. 미토마도 그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왼쪽 윙어 자리로 인해 고민이 많다. 우측 윙어는 부카요 사카가 부동의 주전인데 왼쪽 윙어는 사카보다 파괴력이 떨어진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있으나 믿음직스럽지는 못하다. 윙어진 보강을 원하는 상황에서 미토마를 택한 모양이다.

영입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 만약에 아스널 이적이 성사된다면 토트넘 홋스퍼와의 북런던 더비에도 미토마가 나설 수 있다. 한국과 일본 양 국가를 대표하는 에이스 손흥민과 미토마의 맞대결이 벌어질 수 있다.

미토마는 이번 시즌 확실히 스텝업하면서 다른 클럽들과 많이 연결됐다. 그중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있었다. 1월 이적시장에서 아스톤 빌라로 마커스 래시포드가 향하면서 왼쪽 윙어 자리가 비었고 맨유가 미토마로 래시포드 공백을 메우려 한다는 주장도 나왔었다. 현재로서는 맨유 이적설은 가능성이 많이 낮아 졌고 다른 팀들이 더욱 짙게 연결되고 있으나 미토마의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 건 분명해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