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강원FC가 김동현의 결승골을 앞세워 광주FC를 꺾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강원은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15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추가 시간 김동현이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뽑아 1-0으로 승리했다. 강원은 3경기 만에 승리를 올렸다.
강원은 6승 3무 6패 승점 21로 7위로 도약했다.
반면 광주는 6승 4무 5패 승점 22로 6위에 머물렀다.
한편 K리그2(2부) 인천 유나이티드의 '골잡이' 무고사는 구단 역대 최초로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무고사는 같은 날 인천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혼자 2골을 넣으며 인천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무고사는 인천 유니폼을 입고 K리그1에서 86골, K리그2에서 12골,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2골을 기록해 100골(198경기)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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