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강원, 광주에 1-0 신승… K리그2 인천 무고사는 구단 최초 통산 100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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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강원, 광주에 1-0 신승… K리그2 인천 무고사는 구단 최초 통산 100호골

한스경제 2025-05-25 21:42: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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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김동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강원FC 김동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강원FC가 김동현의 결승골을 앞세워 광주FC를 꺾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강원은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15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추가 시간 김동현이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뽑아 1-0으로 승리했다. 강원은 3경기 만에 승리를 올렸다.

강원은 6승 3무 6패 승점 21로 7위로 도약했다.

반면 광주는 6승 4무 5패 승점 22로 6위에 머물렀다.

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편 K리그2(2부) 인천 유나이티드의 '골잡이' 무고사는 구단 역대 최초로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무고사는 같은 날 인천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혼자 2골을 넣으며 인천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무고사는 인천 유니폼을 입고 K리그1에서 86골, K리그2에서 12골,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2골을 기록해 100골(198경기)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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