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라이브] ‘석 달 만에 터진 골’ 충남아산 김종민 “스트레스받았는데…더 많은 골 넣고 싶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리그2 라이브] ‘석 달 만에 터진 골’ 충남아산 김종민 “스트레스받았는데…더 많은 골 넣고 싶어”

인터풋볼 2025-05-25 21:30:00 신고

3줄요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아산)] 약 석 달 만에 골 맛을 본 충남아산FC 김종민이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충남아산은 25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3라운드에서 부천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김종민은 “먼저 실점한 상황에서 역전했다. 그걸 지키거나 더 득점해서 이겼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 마무리가 아쉬웠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이날 김종민은 전반 38분 타점 높은 헤더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시간 2분엔 다이빙 헤더로 한 골을 추가했다. 지난 2월 서울 이랜드와 경기 후 약 석 달 만에 터진 득점이다.

김종민은 “당연히 내가 제일 답답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 팀 선수들과 감독님, 코치님들이 연습 때부터 정말 많이 신경 써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어서 “연습 경기 때도 골을 못 넣게 되면 괜찮다고 신경 쓰지 말라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그 말을 들으면서 계속 골이 안 터지니까 팀원들에게 미안함이 컸다. 골을 넣고 기쁨보다 안도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해트트릭을 할 수도 있었다. 찬스가 나왔으나 다만 문전에서 세밀함이 다소 떨어졌다. 이에 “해트트릭보다는 우리가 한 골을 더 넣었으면 더 수월하게 갈 수 있었다. 그게 아쉽다. 당연히 해트트릭을 하면 개인적으로 좋다. 하지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해내지 못한 게 아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해야 한다. 이 두 골만으론 아직 내가 가진 걸 다 보여주지 못했다. 팀에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다. (한) 교원이 형도 그렇고, 데니손도 그렇고, (김) 승호도 그렇다. 주위에 좋은 선수들이 많이 도와주기 때문에 좀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