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 ‘레전드’ 공격수 스테판 무고사가 구단 소속 통산 100득점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무고사는 지난 5월 25일(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3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인천 소속 통산 100호골을 완성했다. 이는 인천유나이티드 구단 역사상 최초로 달성된 대기록이다.
무고사는 K리그1에서 86골, K리그2에서 12골,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무대에서 2골을 넣으며 총 198경기 100골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평균 0.5골이 넘는 기록이다.
한편 K리그1·2 기준으로는 현재까지 98골을 기록 중이며, 앞으로 2골만 추가하면 K리그 통산 100골을 달성하게 된다. 이는 K리그 전체 통산 7번째 기록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데얀, 세징야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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