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무고사가 인천유나이티드에서만 100호골을 달성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5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치러진 전남드래곤즈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3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무고사는 이날 전반 12, 후반 19분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인천에서만 100호골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무고사는 K리그1 86, K리그2 12골,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무대에서 2골을 넣으며 총 198경기 100골을 터트렸다. 경기당 평균 0.5골이 넘는 기록이다.
K리그 기준으로는 현재까지 98골을 기록 중이며, 앞으로 2골만 추가하면 통산 100골을 달성하게 된다.
무고사가 기록을 달성한다면 K리그 전체 통산 7번째 기록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데얀, 세징야에 이어 세 번째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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