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흥행 열풍’ 이번 시즌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 기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 반진혁 기자 = K리그1 흥행 열풍은 계속된다. 이번 시즌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는 지난 24일 치러진 FC서울-수원FC 관중 25,578명, 울산HD-김천상무 관중 16,012명, 대전하나시티즌-대구FC 경기에 관중 10,417명이 입장하며 이번 시즌 총 누적 관중 1,006,513명을 기록했다.

K리그1은 지난 시즌 91경기 만에 101만 4,741명이 입장하며 승강제 도입 이후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는데, 이번에도 2년 연속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번 시즌 K리그1 평균 관중은 10,875명이며, FC서울(29,238명), 울산HD(16,855명), 전북현대(16,095명) 순서로 많은 평균 관중을 기록 중이다.

15라운드까지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경기는 11라운드 서울-전북 경기에서 48,008명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역대 K리그1 단일 경기 최다 관중 3위에 올랐다.

승격팀 FC안양은 지난 시즌 평균 관중 5,250명에서 평균 관중 7,819명을 기록하는 등 한층 뜨거워진 인기를 자랑하며 K리그1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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