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파키스탄 휴전 美 중재 주장에 볼턴 "트럼프다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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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휴전 美 중재 주장에 볼턴 "트럼프다운 모습"

모두서치 2025-05-22 16:5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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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전면전 직전까지 갔던 인도와 파키스탄이 극적으로 휴전에 합의한 것은 미국의 적극적인 중재 덕분이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가 트럼프다운 모습을 보인 것( it’s just Trump being Trump)"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볼턴 전 보좌관은 21일(현지 시간) 인도 ANI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모든 일의 공을 자신이 차지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통화하고 다른 국가와도 통화가 이뤄진 것 같다"며 "짜증이 날 수 있겠지만 다른 사람이 공을 차지하기 전에 먼저 뛰어드는 것은 전형적인 트럼프의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외교안보 참모로 일했으나 트럼프 대통령과 충돌 후 경질됐다. 이후부터는 트럼프 대통령 비판에 앞장섰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지난달 22일 분쟁 지역인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벌어진 총기 테러를 계기로 충돌했고,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았다. 양국은 무력 충돌 사흘 만인 지난 10일 극적인 휴전에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합의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역사적이고 영웅적인 결정에 미국이 도움이 됐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라며 "아직 논의는 안 했지만 나는 당신들 위대한 국가와 실질적으로 교역을 늘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후에도 자신이 무역을 지렛대로 삼아 휴전을 중재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하지만 인도는 휴전은 당사자 간 협상의 결과물로 무역에 관한 논의는 없었다며 미국의 중재 역할을 부인했다.

S.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은 네덜란드 NOS 방송에 "루비오 장관은 나와 통화했고, 밴스 부통령은 모디 총리와 통화했다"며 "그러나 그들의 역할은 단지 우려를 표명하는 정도에 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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