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집진설비 분진폭발 화재 우려 산업시설 '소방안전교육' 실시
김포소방서는 2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최근 분진폭발로 인해 사상자가 증가하는 산업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4년간 집진설비 용접(단) 작업으로 분진폭발 사례 설명 및 분진폭발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김포 공장 화재 발생 현황 ▲화재 발생 실험 영상 및 사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질의 및 답변 ▲완강기 및 옥내소화전 방수 체험 등이다.
곽성욱 화재예방과장은 "작업 중 분진폭발 화재는 인명피해가 건수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다"며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현장안전지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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