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부산 콘서트 연기 "성대 치료·컨디션 회복 집중"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이기찬이 부산 콘서트를 연기했다.

이기찬은 21일 자신의 계정에 "더 좋은 공연 준비하겠습니다. 가을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연기 안내를 알리는 이미지를 첨부했다.

함께 공개한 이미지를 통해 이기찬은 "6월 8일 해운대 문화회관 예정되어 있던 부산 콘서트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연기됐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성대 치료를 받으며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고, 당분간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주치의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충분히 회복하고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찬은 내달 8일 '이기찬 단독 콘서트 백 투 유(Back to You)- 부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콘서트를 연기하게 됐다.

한편, 22일 KBS Joy·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 측은 이기찬이 2기 출연자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사진=이기찬 계정


조혜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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