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중구 중구청 인근에서 "이 후보의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해당 벽보는 이 후보의 얼굴 부위가 찢어진 상태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67조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현수막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 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