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인 하영이 수준급 베이킹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면을 즐겨 먹는 '라면 러버'이자 갓김치까지 직접 담가 먹는 요리 실력에 이어, 이번에는 6~8만 원 상당의 고급 디저트인 파블로바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영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숨겨둔 베이킹 실력을 공개한다. 컵케이크, 초콜릿 케이크, 티라미수 케이크, 크레이프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를 즐긴다는 그녀는 밀가루 없이 계란으로 만들 수 있는 파블로바 케이크에 도전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과 아름다운 비주얼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파블로바 케이크는 고급 디저트라 쉽게 접하기 어렵다. 하지만 하영은 "계란과 설탕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가에서 휘핑기를 가져오지 못해 당황했지만, 하영은 기지를 발휘해 휘핑기 없이도 완벽한 머랭을 만들어냈다. 특히 미술 전공자다운 남다른 미적 감각이 돋보였다. 뉴욕 3대 예술대학 출신인 하영은 케이크를 만들면서도 마치 작품을 만드는 듯한 섬세한 손길을 보여줬다. 그녀의 손에서 탄생한 파블로바 케이크는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 같았다.
미대 언니 하영의 베이킹 도전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감각까지 겸비한 하영의 매력은 '편스토랑'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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