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 지역 신작 게임 출시…공공 지원 기반으로 완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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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 지역 신작 게임 출시…공공 지원 기반으로 완성도 높여

AI포스트 2025-05-22 14:1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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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게임 아드 게임 런처 화면.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작 게임 아드 게임 런처 화면.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 지역 게임 개발사 더호라이즌㈜(대표 김유석)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의 ‘전남글로벌게임센터의 게임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MMORPG 장르의 신작 게임 ‘아드’를 오는 5월 22일(목)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본 작품은 2년간의 제작 지원을 통해 개발된 성과물로, 공공 지원이 실제 시장진출 성과로 이어진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전남글로벌게임센터의 게임제작 지원사업’은 지역 게임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지원 사업이다. 더호라이즌㈜은 해당 지원 사업에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선정되며 기획, 프로토타입 개발, 콘텐츠 고도화, 마케팅 준비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아 본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아드’는 클래식 파밍 기반의 정통 MMORPG로, 유저가 필드를 돌아다니며 직접 장비를 얻고 성장하는 방식의 전통적인 재미를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빠르게 소비되는 콘텐츠 제공 흐름에서 벗어나, 반복과 축적의 쾌감을 중시하는 유저들을 겨냥하면서도 자유도 높은 성장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퍼블리싱은 ㈜세시소프트가 맡아,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며 출시와 함께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마케팅 캠페인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더호라이즌㈜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실제 상품화로 연결할 수 있었다”며 “작은 개발사로서 도전하기 어려운 영역들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도움으로 넘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작이 전남 지역 지원정책의 성과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콘텐츠 산업의 기반 확대를 목표로 매년 게임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호라이즌㈜의 이번 성과는 전남 지역의 게임 생태계가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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