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훔쳐 130㎞ '광란의 질주'… 겁 없는 중학생, 무인점포 털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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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훔쳐 130㎞ '광란의 질주'… 겁 없는 중학생, 무인점포 털이도?

머니S 2025-05-22 13:54: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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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로 충남 홍성에서 경기 부천까지 이동한 후 무인점포까지 턴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훔친 차로 충남 홍성에서 경기 부천까지 이동한 후 무인점포까지 턴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주차장에서 차를 훔친 중학생이 무면허 상태로 약 130㎞ 이동한 뒤 무인점포를 털다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절도·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중학교 3학년 남학생 A군 등 2명을 체포해 조사중이다.

A군 등 2명은 이날 오전 1시쯤 충남 홍성군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하고 경기 부천 소사구까지 이동해 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금고를 털어 현금 17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주차된 차에 열쇠가 방치된 것을 보고 범행했으며 약 130㎞ 정도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보안업체의 절도 의심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범행 현장 일대에서 차에 타고 있던 A군 등을 이날 오전 4시40분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군 등은 촉법소년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 "돈이 필요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수법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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