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앞두고 후보 상대로 장외 고발…"협박"·"내란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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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두고 후보 상대로 장외 고발…"협박"·"내란방조"

연합뉴스 2025-05-22 12:0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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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보 바라보는 시민 벽보 바라보는 시민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제21대 대통령 공식 선거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광주 동구 학동 한 버스정류장에서한 한 시민이 벽보를 바라보며 이동하고 있다. 2025.5.15 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장외 고발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22일 이 후보를 협박 및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후보가 3월 19일 광화문 최고위원회의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최상목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에 "몸조심하시기를 바란다" 등으로 비판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촛불행동은 김 후보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지지하거나 옹호하는 발언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이는 내란 방조 혐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국민의힘이 전국 다수의 불특정 교사에게 '당 대선후보 교육특보로 임명한다'는 문자메시지와 임명장을 보냈다며 영등포경찰서에 개인정보보호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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