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경찰청은 전국에서 잇달아 강력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범죄예방을 위해 강력범죄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우선 각 지역에 분산 배치해온 기동순찰대 98명을 112신고가 많은 장소 등에 집중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 도내 각 경찰서를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합동 순찰하고 치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대책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약 1개월간 추진된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공공장소에서 무질서 행위나 주민 불안을 유발하는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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