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불화설에 선을 그었다. 사진은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 21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예루살람에서 기자회견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불화설에 대해 "10일 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그는 나에게 또 이스라엘에 전적인 헌신을 다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네타냐후 총리는 J.D 밴슨 미국 부통령이 불화설에 대해 "가짜 뉴스에 주의를 기울이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폭격 작전 중단, 이란과의 핵 협상을 추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 불화설이 제기됐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중방 순방에서 이스라엘을 포함하지 않아 불화설이 더욱 확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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