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홍이 영화 '하이파이브' 개봉을 앞두고 '싱글즈' 6월호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안재홍은 특유의 위트 있는 모습과 함께 배우로서의 진중한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재홍은 영화 '하이파이브'를 "롤러코스터처럼 시원하고 쾌감 넘치는 영화"라고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팀 플레이에서 오는 쾌감을 관객들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재홍은 '하이파이브' 촬영 현장에 대해 강형철 감독의 리더십을 언급하며 "감독님 덕분에 모두가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생생하게 놀 수 있는 현장이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자신이 맡은 박지성 캐릭터에 대해 "강풍이라는 초능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싶어 머리를 길렀다"며 캐릭터를 위한 노력을 밝혔다. 그는 초능력 연기를 위해 "바람의 밀도와 세기를 상황에 맞춰 조절하려 노력했다"고 덧붙이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줬다.
11년 전 '싱글즈' 인터뷰에서 "열심히, 재미있게, 정확하게 연기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던 안재홍은 현재의 목표에 대해 "지금도 변함없이 잘, 재밌게, 그리고 정확하게 연기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정확하게 연기한다는 건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게, 그 장면과 감정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려는 마음"이라며 연기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안재홍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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