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보고 있지?' 존슨의 우당탕탕 기습 선제골, 토트넘 맨유에 1-0 리드 (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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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형 보고 있지?' 존슨의 우당탕탕 기습 선제골, 토트넘 맨유에 1-0 리드 (전반 진행 중)

풋볼리스트 2025-05-22 04:4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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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넌 존슨(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브레넌 존슨(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루크 쇼(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루크 쇼(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브레넌 존슨이 귀중한 선제골을 터뜨렸다.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 토트넘홋스퍼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토트넘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도미닉 솔랑케가 원톱으로 출격했고 히샤를리송, 파페 마타르 사르, 브레넌 존슨이 공격을 지원했다. 이브 비수마와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미드필더진을 이뤘고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수비라인을 구축했으며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켰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맨유는 3-4-2-1 전형으로 맞섰다. 라스무스 호일룬이 최전방을 책임졌고 메이슨 마운트와 아마드 디알로가 2선에 자리했다. 브루누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가 중원에, 파트리크 도르구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윙백에 위치했고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레니 요로가 수비벽을 쌓았으며 안드레 오나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토트넘이 먼저 기세를 잡았다. 전반 11분 압박으로 공을 뺏어낸 존슨이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온 뒤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했고, 오나나가 이 공을 막아냈다. 이어진 사르의 슈팅은 수비가 몸으로 차단했다. 전반 12분 포로가 왼쪽에서 올린 프리킥이 혼전을 유도했고, 히샤를리송의 슈팅은 수비가 막아냈다.

맨유가 반격했다. 전반 16분 페르난데스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비카리오가 쳐냈는데, 매과이어가 다시 잡아 건넨 공을 디알로가 드리블한 뒤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1분 페르난데스의 땅볼 크로스는 비카리오가 넘어지며 잡아냈다.

경기는 소강 상태로 접어들었다. 양 팀 모두 약간씩 허둥댔기 때문에 한 쪽에서 실수가 나와도 다른 쪽에서 그 실수를 결정적인 기회로 활용하지 못했다. 세트피스에서 정확도도 아쉬웠다. 전반 35분에는 디알로가 우도기의 유니폼을 지나치게 잡아당겨 이번 경기 첫 경고를 받았다.

전반 40분 디알로가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온 뒤 시도한 슈팅은 비카리오가 편안하게 잡아냈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2분 사르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존슨이 최초에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지만, 이 공이 쇼의 팔을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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