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뮤직 어워즈 재팬(MUSIC AWARDS JAPAN)'에서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와 그룹 '뉴진스'가 수상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뮤직 어워즈 재팬' 홈페이지에 따르면, 로제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지은 '아파트'는 '베스트 인터내셔널 팝송 인 재팬'을 받았다.
'디토'는 '베스트 K-팝 송 인 재팬'을 차지했다.
이와 별개로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의 '필스라이크아임폴링인러브(feelslikeimfallinginlove)'가 '베스트 인터내셔널 록 송 인 재팬'을, 미국 힙합 스타 켄드릭 라마의 '낫 라이크 어스'가 '베스트 인터내셔널 힙합/랩 송 인 재팬'을 가져갔다.
해당 시상식은 일본 문화·엔터테인먼트산업진흥협회(CEIPA)가 연다. 일본 예술문화 산업의 세계화 및 디지털화에 대응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이 협회가 올해 처음 여는 해당 시상식은 '아시아의 그래미'를 표방한다. 일본 음악산업 종사자들이 후보작을 가리고, 국제 음악산업 종사자 5000명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날과 22일 교토 로무 극장에서 펼쳐진다. 22일엔 주요 부문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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