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1일 오전 9시 11분께 전북 임실군 강진면 국도 27호선 필봉터널에서 도로공사를 위해 멈춰있던 1t 트럭을 아이오닉 승용차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A씨와 도로공사 작업자 40대 B씨가 다리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 엔진룸에 불이 붙었으나 공사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진화해 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정차 중인 트럭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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