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RESS] “마지막 절차 남았다”…김승희 KFA 전무, “U23 대표팀 감독, 금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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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RESS] “마지막 절차 남았다”…김승희 KFA 전무, “U23 대표팀 감독, 금주 발표”

인터풋볼 2025-05-21 16: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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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신문로)]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가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이 이번 주 안으로 끝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제55대 집행부 김승희 전무이사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승희 전무이사는 임명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섰다.

기자간담회는 김승희 전무이사의 현장과 소통 강화,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통한 신뢰 회복 등 핵심 과제 설명을 시작으로 문체부와 대한축구협회의 갈등, 현장과 행정 사이 간극, 광주FC 연대기여금 미납 사태 등 최근 한국 축구를 둘러싼 이야기가 오갔다.

이날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선임 진행 과정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직은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진출 실패 이후 황선홍 감독이 물러난 뒤 공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그동안 여러 이슈로 인해 감독 선임을 하지 못했다.

23세 이하 대표팀은 한국 축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손흥민(와일드카드), 이강인, 김민재 등 국가대표 핵심 선수들이 23세 이하 대표팀 소속으로 아시안게임 같은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병역 특례를 받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내년 9월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빠르게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이 선임돼 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 현영민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을 포함한 전력강화위원회가 감독 선임 업무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희 전무이사는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선임 진행 과정에 대한 질문에 “많이 궁금해하실 것이다. 공정한 절차, 팬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을 재정립해서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는 기본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선거와 집행부 구성이 늦어지면서 조직 개편 이후 위원회 선정이 늦어졌다. 그렇지만 급하게 진행하면 문제가 있다. 기본적으로 기존 프로세스에 강화된 과정을 통해 신속하게 감독 선임을 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승희 전무이사는 “마지막 절차가 남았다. 금주 내 선임 발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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