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아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주민소통 등 5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구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총 124개 공약 중 89개 사업을 완료해 71.8%의 이행률을 기록했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구민과의 소통에 힘썼다. 무작위로 선정된 구민들로 '주민공약평가단'도 운영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행정, 자부심이 넘치는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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