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21일 오전 11시 46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교암항 인근 해상에서 1.97t 모터보트가 좌초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 인력을 급파, 인근에 있던 모터보트의 도움을 받아 50대 선장 A씨 등 승선원 5명을 전원 구조했다.
승선원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타고 있던 선박은 완전히 침몰했으며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 사고가 났을 때는 지체 없이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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