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일자리 관련주는?…"SK스퀘어 잡아라"

◦방송: [머니마스터] 대선특집, 경제공약과 투자종목

◦진행: 박수연 앵커

◦출연: 공대원 장인투자클럽 이사

◦제작: 황우정 PD

◦날짜: 2025년 5월 20일(화)

6.3 조기대선, 이제 15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인수위 없이 들어설 차기 정부의 국가 운영 방향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료가 바로 21대 대선 공약인데요.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제 상황이 화두인 만큼, 거대 양당의 1호 공약은 나란히 '경제'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그리고 주식 시장 역시 후보자들의 경제 공약에 맞춰 정책주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번 주, 월~금 대선 특집 코너가 진행됩니다. 월, 수, 금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선 경제 공약, 그리고 화, 목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대선 경제 공약과 관련 정책주까지 짚어보려고 합니다.

◇박수연= 다양한 공약들 관련해서 어떤 투자 포인트를 잡아보면 좋을지 관련한 정책주들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공대원 장인투자클럽 이사님과 함께합니다. 이사님, 안녕하세요?

◆공대원= 네, 반갑습니다.

◇박수연= 네, 저희가 앞서서 기업 그리고 일자리 관련한 키워드 속에서 여러 가지 공약에 대한 이야기를 받아봤습니다. 저희가 집중하기 좋을 만한 정책주들이 있을 텐데요. 특히 일자리 쪽으로요. 가장 먼저 뽑아볼 종목이 있을까요?

◆공대원= 아무래도 공약하면 일자리를 빼놓을 수가 없죠. 김문수 일자리 관련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아시아경제, SK스퀘어, 풍산, CJ제일제당 등이 있겠는데요. 먼저 첫 번째로 아시아 경제부터 함께 추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수연= 아시아경제요?

◆공대원= 네, 아시아경제부터 SK스퀘어, 풍산까지 세 종목 정도 흐름을 같이 보도록 할게요. 아시아경제 같은 경우는 현재 재무적으로 보면요. 2020년도에는 한 3000억 정도 벌던 회사가 6000억 대까지 성장했고, 올해에는 7000억 대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년에는 7700억, 그리고 내후년에는 7800억까지 상승해 매출액이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고요. 영업이익은 300억대에서 작년에는 500억 정도를 기록을 했고요. 올해는 한 700억 정도가 점쳐지고 있고, 내년에는 한 800억 정도 예상됩니다. 영업이익, 매출액, 당기순이익 등 전반적으로 기업이 재무적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우리가 주식을 분석할 때 재무라든지 기술적 분석이라든지 그런 걸 다 참고하고 나서 투자에 임하죠. 그렇기 때문에 기술적 분석도 한번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경제의 기술적 분석의 일봉 차트인데 어때 보이시나요?

◇박수연= 쭉 밀렸는데요?

◆공대원= 네. 지금은 쭉 밀리고 있는 그런 추세죠. 종목 투자를 할 때 추세를 보고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지 혹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지를 참고하면서 대응해 나가시면 좋을 것 같고요. 아시아경제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한 6거래일 정도 지속적으로 밀림을 받고 있고, 현재가는 1210원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일 저점이 3월인데, 1100원대를 기록해서 반등세를 보인 이력이 있어요. 지금 현재는 주가가 좀 밀리고 있는 그런 추세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아무래도 정책주, 공약주는 지지율에 따라 변동성을 보이는 만큼 당선이 돼야 더 크게 올라갈 수가 있겠죠. 다만 아시아경제는 지금 현재 추이가 좀 밀리고 있기 때문에 다른 종목으로 한번 같이 보도록 할게요.

◇박수연= 아 그러면 아시아경제는 일단 탑픽에서는 빠지는 겁니까?

◆공대원= 네. 아시아경제는 아무래도 기술적 분석에서 하방 추세를 받고 있기 때문에 다른 종목으로 한번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종목은 SK스퀘어인데요.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종목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일단 SK스퀘어도 재무적으로 전반적 오름세를 보이고 있죠.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2023년도에는 적자를 기록한 이력이 있어요. 2021년~2023년에는 기업이 좀 부진한 성적을 거뒀었는데, 2024년 작년부터는 다시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이력이 있고요.

매출액은 작년에 6조원 정도를 기록한 이력이 있고, 올해에는 다만 3조3000억 정도를 달성할 전망입니다. 내년에는 한 4조원, 내후년에도 4조원 대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또한 영업이익 역시 4조원 대에서 5조원 대를 횡보할 전망이고, 당기순이익 역시 4조원 대에서 5조원 대를 맴돌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저는 이 종목을 탑픽으로 가져와 봤는데요. 이 종목은 박스권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요. 일봉상에는 현재 전고점 부근인 2월19일에 최고점 10만6600원을 달성하고 나서 주가가 다시 7만원 대를 하회한 적이 있죠. 그리고 지금 공약주로 엮이면서 다시 주가가 탄력을 받아 한 달 정도 계속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월봉상 보면 이 종목 같은 경우도 눌림을 쭉 받다가 한 3만원 대까지 최저점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에 기업이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을 때 이렇게 주가가 하방 압력을 받아서 3만원 대까지 밀림을 받았고요. 그러고 나서 지금 다시 추세 전환에 성공을 하면서 10만원 대 최고점을 찍고 다시 한 번 두드리고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현재까지는 거의 약 6개월 이상 반복적으로 7만원 대에서 10만원 대를 반복적으로 상승, 하락하면서 박스권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10만원 대를 돌파하게 된다면 추가 상승이 이어질 기대감이 더 있는 그런 상황으로 보입니다.

지금 현재까지는 10만2500원으로 +3% 정도를 기록하고 있는 그런 모습인데요. 이 종목 같은 경우는 박스권 상단이기 때문에 분할 매수로 매집하는 게 가장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또 현재 종목별 투자자를 보면요. 4월20일부터 5월20일까지 외국인과 기관, 보험, 연기금이라든지 사모펀드, 은행, 기타 금융 등등 메이저급 세력들이 한 달 동안 순매수를 단행해 오고 있어요. 30일 중에서 6, 7거래일 정도만 순매도세를 보였고 나머지는 지속적으로 매집을 하고 있는 게 포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술적으로 본다면 박스권 상단 부근에서 맴돌고 있기 때문에 이 종목 같은 경우는 분할 매수로 대응해 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10만원 대가 단기 지지선으로 보이고요, 10만원 대를 이탈하게 된다면 추가적으로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분할 매수로 대응해 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종목 같은 경우는 밀린다면 7만원 대까지도 추가적으로 하방 압력을 받을 수가 있지만, 주가가 한 달 동안 상승했기 때문에 이번에 10만6000원 부근을 돌파할 있겠다고 예상됩니다.

◇박수연= SK스퀘어 현재 가격 전략 나가고 있는데요. 목표가랑 손절가를 저렇게 잡아주신 이유가 있을까요? 사실 분할 매수 접근으로 말씀을 해주셨는데, 목표가와 손절가는 각각 어떻게 저렇게 책정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아마 기술적 분석에서 뭔가를 보신 것 같아서요.

◆공대원= 네, 일단 1차 목표가를 전고점 부근인 10만6000원에 제안해 드렸는데요. 이 10만6000원 부근을 돌파를 해야지만 추가적인 탄력을 받을 수가 있을 것 같아서 단기 목표가는 10만6000원을 제시해 드렸고요. 손절가는 7만1000원을 제안해 드렸는데요, 한꺼번에 다 매수하기보다는 분할로 매집을 해 나가서 수익을 이끌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종목은 12월부터 2월까지 약 2개월 동안 10만원 대까지 반등세를 보인 이력이 있기 때문에 7만원 대에서 10만원 대까지 지속적으로 변동성을 보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손절가가 폭이 넓기 때문에 이왕이면 외국인 수급 동향처럼 꾸준하게 매집을 해 나가는 그런 과정으로 모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중을 한꺼번에 담지 말고 2%, 2%, 5%, 10%로 이런 식으로 매집을 해나가면서 반등 나오면 수익으로 안전하게 이끄시면 되겠습니다.

◇박수연= 꼭 정찰병 보내면 그 종목이 제일 급등을 하던데요.

◆공대원= 그렇죠. 조금 사면 또 많이 오르죠.

◇박수연= 중요한 건 평단을 잘 맞춰야 하니까요. 현재 약간은 좀 높은 구간이다 보니까 조금씩 분할 매수하는 전략 말씀 주셨고요. SK스퀘어가 혹시 탑픽인가요? 아니면 풍산이 탑픽일까요?

◆공대원= SK스퀘어가 탑픽으로 가져온 종목이고요. 아무래도 SK하이닉스도 끼고 있고 성장세도 탄탄하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 종목을 탑픽으로 가져왔습니다. 풍산 역시 구리 관련주로 엮여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기술주가 상승하면 같이 부각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박수연= 네, 알겠습니다. 구리 관련주로도 모멘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모멘텀 함께 확인해 보시면서 관심주로 끌고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섹터들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요. 교통 인프라 관련주도 저희가 한번 눈여겨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이 중에서는 어떤 종목들 좀 눈여겨보실까요?

◆공대원= 네, 김문수 후보가 교통 쪽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발언을 했죠. 그렇기 때문에 관련 종목으로는 현대로템이라든지 대우건설 그리고 GS건설, 특수건설, 현대건설 이런 쪽이 부각 받을 수 있겠습니다. 일단 현대로템부터 흐름을 같이 보도록 할까요?

◇박수연= 오늘 시세 강하네요.

◆공대원= 네. 오늘 +4% 정도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죠. 최근에 폴란드향 수주역 소식 때문에 추가적으로 탄력을 받고 있고 아무래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게 조선이랑 방산 쪽이라서 아직까지도 탄력이 이어지고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현대로템의 기술적 분석이라든지 혹은 재무 상황부터 먼저 보고 나서 흐름을 같이 보도록 할게요.

현대로템 역시 재무적으로 보면요,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매출액도 과거에 한 2조7000억 정도였던 것이 어느새 올해 기준으로 벌써 5조5000억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거의 약 2배가 올라가고 있죠. 내년에도 6조 정도를 기록할 전망이고 내후년에도 7조 정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영업이익 역시 크게 많이 올랐는데요.

◇박수연= 이번에 가이던스도 상회했죠?

◆공대원= 네, 가이던스도 상회했고 증권사 목표가들도 다 상향 조정 했더라고요. 영업이익도 800억 정도였는데 작년에는 4000억 정도로 올랐고요. 올해 기준으로는 8000억 대를 기록할 전망이 내비쳐지고 있고 내년에는 9000억 대 내후년에는 1조 정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200억 정도였는데 작년에 4000억 정도를 기록을 했고요. 올해에는 한 6900억 정도가 점쳐지고 내년에는 9000억 대까지 점쳐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야말로 눌림 구간에서 타점만 잘 잡으면 수익으로 이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들고 있는 종목이 좀 튼튼한 기업인지를 꼭 확인하고 대응해 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술적 분석으로도 흐름을 같이 보면요. 현대로템의 일봉 차트인데요. 현대로템 같은 경우는 눌림을 받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반등세를 보이면서 저점과 고점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에요. 과거 2월부터 8만원 대 눌림 구간에서 반등세가 나오고 다시 저점을 높이더니 9만원 대에서 이번에는 전고점 부근을 돌파했고 12만원 대까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최근에 다시 엔벨로프 하단 부근인 60일선 부근에서 다시 반등을 보이면서 6거래일 정도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종목 역시 엔벨로프 상단 부근까지 전고점 부근까지의 상승을 지속적으로 두드려 주고 있는 만큼 재차 12만원 대까지의 돌파가 좀 기대가 되는 종목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현대로템 이후로 대우건설도 있고 현대건설도 있죠. 그런데 현대건설이 요즘 너무 잘 가더라고요. 이게 일봉 차트거든요. 화면에 보시다시피 지속적으로 야금야금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요. 물론 시장에서 부각될 만큼 급등하는 것은 아니지만 1, 2% 뛰기로 지속적 랠리를 달리고 있어요. 한 달 동안 누적으로 본다면 5월에는 12%가 올랐고요. 4월에는 16%, 그리고 3월에도 거의 평균적으로 10~20% 뛰기로 지속적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역시 인프라 관련주죠. 아직도 러우전쟁이 이어지고 있는데, 러우전쟁이나 인도 파키스탄 전쟁이 종전된다면 아무래도 인프라 쪽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현대건설을 탑픽으로 가져왔었는데, 이 종목도 마찬가지로 엔벨로프 하단 부근까지만 눌리면 다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고요. 최근에는 중심선 부근에서 지속적으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는 게 포착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거의 5일 선을 상회하면서 1%, 2%로 뛰기로 야금야금 우상향을 그리고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이 기업, 재무적으로도 아주 탄탄한 그런 기업입니다. 물론 2024년도에는 적자를 기록했었죠. 영업이익이라든지 당기순이익에서 적자를 기록했다가 올해는 흑자로 전환할 전망입니다. 내년에는 1조2000억, 1조3000억 정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그런 전망입니다. 9000억 정도의 영업이익과 8000억 정도의 당기순이익이 과거 데이터 상 훨씬 높은 퀀텀 점프를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이고요. 매출액 역시 30조원 대를 지속적으로 맴돌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업이 아무래도 현재 흑자에서 적자로,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고 있는 만큼 주가 역시 좀 탄력을 받고 있는 그런 배경입니다. 그리고 이제 목표가랑 손절가를 브리핑을 해드릴 텐데요. 먼저 과거의 흐름을 보겠습니다. 과거 2028년부터 현재까지의 월봉 차트예요. 일봉상은 지속적으로 우상향을 그리고 있지만 월봉상에서는 어때 보이시죠?

◇박수연= 아직 덜 갔다?

◆공대원= 아직 좀 덜 간 듯 보이죠. 과거 전고점까지의 흐름을 본다면 2021년에는 거의 6만원 부근까지의 상승세를 보여준 이력이 있습니다. 다만 고점과 저점을 좀 낮추면서 이번에는 5만원 대까지의 상승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예상이 되고요. 현재가는 이제 지금 4만6450원을 그리고 있는데요. 목표가는 5만원 대가 아니라 좀 더 보수적으로 4만8000원 잡고 대응해 나가시면 될 것 같고요. 손절가는 안전하게 4만1000원 잡고 대응해 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수연= 아무래도 기회를 주지 않은 채 가파르게 상승을 했다 보니까 목표가와 손절가 모두 타이트하게 잡아주신 것 같습니다.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시간 관계상 혹시 탑픽주 위주로 조금 더 집중적으로 들어볼 수 있을까요?

◆공대원= 네. 탑픽주로는 KT를 들고 왔는데요. KT 역시 일단 기술적 분석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SK의 최근 유심 해킹 여파 때문에 KT는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랠리를 보여주고 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이건 KT의 일봉 차트인데요. 일봉상 보시면 주가가 저점과 고점을 높이면서 지속적으로 과거 3월부터 랠리를 달리고 있는 그런 배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세가 아직까지도 우상향 국면에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이 종목 같은 경우도 이렇게 눌림을 받을 때마다 다시 한 번 되돌림을 보여준 이력이 있습니다. 최근에 5만4000원을 기록한 이력이 있어요. 이때가 이제 SK 유심 해킹 이후 반사이익 수혜주로 거론이 되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 시기입니다.

◇박수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다 내려온 것 같은데요?

◆공대원= 네, 고점 대비 지금 좀 많이 내려온 상황인데 아직 중심선을 그래도 지지하고 있는 모습이죠. 그러면서 6거래일 정도 다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무적으로도 KT 역시 지금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점진적으로 올라가고 있어요. 또 관세를 피할 수가 있는 경기 방어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매출액 역시 23조에서 작년 26조를 기록했고, 올해는 27조가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내년에도 27조 정도, 내후년에는 28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작년에 8000억 정도를 기록했다가 2조4000억 정도로 한 3배 정도 늘어난 수치가 점쳐지고 있고요. 당기순이익 역시 4000억 대에서 1조8000억대로 한 4배 정도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종목 역시 단기적 목표가는 전고점 부근 잡고 대응해 나가시면 좋을 것 같고요. 1차적으로는 5만7000원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절가는 4만7000원 정도 잡고 대응해 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수연= 네, 마지막 정책 관련주로 KT까지 받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장인투자클럽 공대원 이사님 함께 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