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시민들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 '2025 군포핫플레이스'의 상반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반기 공연은 아름다운 낙조가 펼쳐지는 군포의 명소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오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린 무대로 진행된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무아무용단(무용), 국악연희단 하랑(국악), 버스킹덤(재즈), 튠에이드(아카펠라), 피크라인울림(대중음악) 등 전문 공연예술단체 20개 팀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군포핫플레이스는 청년 중심의 공연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군포핫플레이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