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절도 피해 고백 "母 귀중품 다 가져가…도둑에게 연민 느꼈다" (넷플릭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보아, 절도 피해 고백 "母 귀중품 다 가져가…도둑에게 연민 느꼈다" (넷플릭스)

엑스포츠뉴스 2025-05-21 15:49:26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조보아가 어린 시절 집에 도둑이 들었을 때의 감정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은 넷플릭스 '탄금' 주인공 이재욱과 조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병재와 조나단은 배우들의 수식어를 언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나단은 "웃긴 게 (조보아에게) 공감 요정이라는 별명이 있다더라. 도둑이 들어왔는데 도둑이 불쌍해서 공감이 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에 조보아는 "내가 7살인가 8살에 집에 도둑이 들었다"며 "도둑이 엄마의 귀중품을 다 가져갔다. 근데 그 당시 내가 도둑을 연민하고 있는 거다"라고 과거의 자신을 회상했다. 

그는 "얼마나 힘들면 다른 사람 집 문을 뚫고 들어와서 다 훔쳤을까 싶더라. 지금 생각하면 너무 끔찍한 상상인데 그때는 그런 상상을 했던 거다"라고 덧붙였다. 

유병재는 "도둑은 잡혔냐"고 물었고 조보아는 "못 잡았다"는 결말을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유병재는 "잘 살고 있으면 좋겠냐 벌 받았으면 좋겠냐"라며 조보아의 공감력을 재차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보아는 "깨달았으면 좋겠다. 깨달아서 이제 그 행동 안하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