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5시즌 한국 수영 경영 국가대표팀이 6주간 일본 전지훈련을 마치고 21일 오후 귀국했다.
선수 26명과 코치 5명, 트레이너 1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지난달 13일 일본 미야자키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일본 미야자키현 수영연맹 지원과 협조로 현지 페르솔 아쿠아파크 실내 수영장을 전체 대관한 선수단은 크게 5개 파트로 나눠 하루에 2회씩 훈련했다.
귀국 후 인천공항에서 해산한 선수단은 25일부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거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수영센터 수심은 기존 2m에서 3m로 깊어졌다.
김효열 지도자는 "주축 김우민과 황선우 선수 외 김영범, 김승원 등 어린 선수가 가세해 더욱 단단해진 팀으로 변화했다"면서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발전한 한국 수영의 모습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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