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는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제15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 개회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는 이제 진단과 치료의 영역에서 예측이 가능한 예방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규모도 오는 2029년 약 260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임 사장은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발전은 의료 분야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며 "AI혁신 기술이 반영된 디지털 헬스케어는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원격진료를 통해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는 등 의료 서비스의 패러다임ㅇ르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포럼이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등 산업의 발전과 혁신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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