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소상공인에 200억원 추가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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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소상공인에 200억원 추가 융자 지원

연합뉴스 2025-05-21 15:31: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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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지원사업'에 200억원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해 총 412억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구가 자체 예산으로 1년간 이자를 전액 지원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금융지원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업체 운영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대표자 기준으로 개인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서울신보 금천지점에서 상담 및 보증심사를 받은 뒤 우리은행이나 하나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1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다.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 적용된다. 금리는 변동금리이며 대출 후 1년간 발생하는 이자는 금천구청이 금융기관에 직접 지원한다.

구는 이번 융지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14일 서울신보,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해 지역 골목상권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금천형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200억원 추가 확대 지원 협약식 금천형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200억원 추가 확대 지원 협약식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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