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고현동 신현제2교 신축이음 장치 교체 공사를 위해 오는 26∼31일 야간에 이 구간 교통을 부분 통제한다고 21일 밝혔다.
1984년 준공된 교량인 신현제2교는 고현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는 7차선 도로로,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공사 기간 시는 오후 9시 30분부터 오전 5시까지 교량 내 1∼2차로를 차단한다.
시는 이번 공사로 교량 상판끼리 연결하는 톱니바퀴 모양의 구조물인 신축이음 장치를 교체해 도로 내구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제 기간 안내판 확인과 주변 교통 상황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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