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작업치료사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했다.
동강대 작업치료과(학과장 배원진)는 지난 19일 광주 문정여고에서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동강대 작업치료과 학생들은 문정여고 학생들에게 손 기능 평가도구를 활용해 손의 근력과 민첩성, 감각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광주지역에서 유일한 3년제 작업치료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동강대 작업치료과에 대해 이야기하며 작업치료사 직업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작업치료과 배원진 학과장은 “학생들이 매년 학교나 요양원 등 복지시설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또 청소년들에게는 작업치료사 직업을 소개하는 등 진로 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대 작업치료과는 지역 내 병원 및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취업 전 실습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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