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英 수낙 전 총리와 AI 협력 논의..."유럽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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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英 수낙 전 총리와 AI 협력 논의..."유럽 진출 교두보 마련"

뉴스락 2025-05-21 11:29: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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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과 리시 수낙 영국 전 총리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미팅을 가졌다. SK네트웍스 제공 [뉴스락]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과 리시 수낙 영국 전 총리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미팅을 가졌다. SK네트웍스 제공 [뉴스락]

[뉴스락] SK네트웍스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은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리시 수낙 영국 전 총리와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글로벌 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 간 AI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SK네트웍스가 2020년부터 구축해온 글로벌 네트워크가 바탕이 됐다.

회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SK Networks Americas'(구 하이코캐피탈)를 설립하고 '하이코시스템'이라는 인적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기업과의 협력 및 투자를 이어왔다.

글로벌 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리시 수낙 전 총리와의 만남도 이러한 네트워크의 결실이라는 분석이다.

최성환 사장은 이 자리에서 SK그룹 및 SK네트웍스의 AI 기반 혁신사례와 글로벌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시대에 맞는 인류의 문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영국 등 유럽 지역에도 우리 회사의 AI 사업이 진출하게 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확장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SK네트웍스는 최근 몇 년간 기존의 유통·렌털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AI 기술 기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로 전환을 추진해왔다. 

SK네트웍스의 AI 사업 확장은 자회사를 중심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달 쇼케이스를 진행한 '나무엑스(NAMUHX)'는 AI 기반 공기청정과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을 갖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로,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제품은 SK네트웍스의 AI 전략 방향성 아래 SK매직의 자원을 활용해 탄생했으며, 오는 7월 국내 공식 출시 이후 미국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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