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GO, 광역교통–택시 연계···모빌리티 플랫폼 전국화 시동

티머니모빌리티가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서울 택시업계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티머니모빌리티]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티머니모빌리티가 티머니GO를 통해 광역 교통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혜택을 강화하며 서울 택시업계 활성화에 나선다.

티머니모빌리티는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서울 택시업계 활성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고속·시외버스 및 SRT, 항공 등 광역 교통과 연계된 온다택시 혜택을 통해 티머니GO의 ‘통합이동 서비스(MaaS)’ 전국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머니GO를 통해 서울 택시를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마련되었다. 티머니GO 광역 교통서비스로 서울로 들어온 고객이 최종 목적지까지 택시를 이용하거나, 서울에서 택시로 버스터미널·역·공항으로 이동할 때 혜택을 제공해 서울 택시를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티머니GO를 통해 고속·시외버스, SRT,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 중 출발지 또는 도착지가 ‘서울’인 경우 탈 때마다 온다택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자동 지급한다.

오전 10시부터 심야 2시까지 티머니GO 온다택시를 호출하면 2000원 할인을 누구나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신규 가입자 택시 기본료 무료 쿠폰 △온다택시 이용할 때마다 100M 추가 적립 △티머니GO 친구 초대 시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티머니GO를 통해 SRT 첫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3%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티머니GO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교통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는 “가정의 달 5월을 기점으로 교외 나들이, 국내 여행객들이 늘며 티머니GO 고속·시외버스, SRT, 항공 서비스 이용 고객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며 “티머니GO 광역 교통서비스와 연계된 티머니GO 온다택시 프로모션 강화하여 고객 혜택 확대와 택시업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머니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핀테크&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다. 지자체 및 운수업계와 상생 추구, 혁신적인 서비스로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