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安 방문 예고에 "이준석·김문수 단일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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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安 방문 예고에 "이준석·김문수 단일화 없다"

아주경제 2025-05-21 11:1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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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
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일체 응하고 있지 않다"며 "단일화는 없다"고 밝혔다.

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21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판세 분석을 해보면 이른바 '동탄 모델'인 3자 구도 모델로 가는 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 이준석 후보의 가천대학교 학식 행사에 찾아오겠다고 했다"며 "얼마나 긴밀하게 말하려나 모르겠지만, 단일화에 대해선 아마 이야기가 될 것 같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국민의힘의 중진 의원부터 선대위 관계자들을 비롯한 많은 의원들이 이준석 후보와 당내 관계자를 찾아오고 있다"면서도 "이번 안철수 의원처럼 공개적으로 오는 것은 처음이지만, 비공개로 오는 사람은 많다. 우리는 일체 응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준석 후보는 기본 원칙을 지킬 것"이라며 "선거에 임하는 태도는 '3자 구도'로 가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김 총장은 "국민 다수는 정권 교체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 정권 교체에 누가 적임자인지 이준석이냐, 이재명이냐는 국민이 판단할 문제"라며 "김문수가 당선될 확률은 제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포비아를 막기 위한 후보는 이준석 후보밖에 없다"며 "이준석 후보야말로 진짜 정권 교체를 할 후보다. 정권 교체뿐 아니라 세대 교체, 정치 개혁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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