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운영…저등급 건물 컨설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울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운영…저등급 건물 컨설팅

연합뉴스 2025-05-21 11:15:00 신고

3줄요약
서울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포스터 서울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온실가스 주요 배출 원인 건물 부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7월까지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한 제도로, 공공·민간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신고해 등급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제도다.

민간 건물 연면적 3천㎡ 이상, 공공 건물 1천㎡ 이상 비주거용 건물이 대상이며 직전년도에 사용한 에너지를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시가 A∼E 등급으로 진단한다.

지난해 첫 시행 결과 목표 건수 4천346개소 가운데 4천281개소가 신고를 완료했다. 참여율은 98.5%를 기록했다.

등급 평가 결과 절반 이상이 B등급 이상으로 우수한 상태였으며 D∼E등급 382건에 대해서는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컨설팅을 했다.

올해는 공공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민간 건물의 자발적인 신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고는 서울시 저탄소건물지원센터 홈페이지(ecobuilding.seoul.go.kr)에서 가능하며, 등급 결과는 9월 중 같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