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의 금융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청년 WON MORE 금융닥터'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금융교육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주요내용, 청년 필수 금융습관, 대출거래 팁, 전세계약 파헤치기 등 우리은행이 엄선한 다양한 금융 지식이 다뤄졌다.
특히 청년층의 계획적이고 현명한 대출 거래를 위해 마련한 '대출 첫걸음' 과정은 참여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지식을 얻고자 하는 니즈가 굉장히 강해 이를 커리큘럼에 많이 반영했다"며 "청년들의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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