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든 인지력 저하 이용해 참모들이 국정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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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인지력 저하 이용해 참모들이 국정 조작”

모두서치 2025-05-21 11:0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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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재임 시절 그의 참모들이 자동 서명 기기인 '오토펜'(autopen)을 남용해 권력을 휘두르며 미국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장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현지 시각) 트럼프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바이든은 국경 개방을 지지하지 않았지만 그의 인지력 저하를 알고 있던 참모들이 오토펜을 조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는 "바이든은 국경 개방을 지지하지 않았고 이에 대해 언급한 적도 없다"면서 "국경을 열어 나라가 거의 파괴될 뻔했고, 범죄자를 추방하는데 수천억 달러를 쓰게 만든 것은 바이든의 생각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알고 있는 바이든이라면 마약 밀매범, 갱단원, 정신 이상자 등이 아무런 검증 없이 미국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을 것이다"면서 "누구든 그의 과거 기록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이 같은 사태의 배후로 "바이든이 인지적으로 손상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던 이들이 오토펜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들은 미국 대통령직을 훔쳤고, 우리나라를 큰 위험에 빠뜨렸다"면서 "미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이런 일을 저지른 것은 최고 수준의 반역 행위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트럼프는 "그들은 우리나라를 파괴하려 했지만 내가 나타나서 실패했다. 이 반역자들에게는 반드시 엄중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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