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까지 명품관·타임월드·광교점 순차 전시
[포인트경제] 갤러리아백화점은 국내 최대 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의 전속 작가 청신과 함께 오는 7월까지 아트 프로젝트 ‘CHUNGSHIN – On the Radiance of Our Lives’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왼쪽) 청신 작가 협업 프로젝트 CHUNGSHIN – On the Radiance Of Our Lives 메인 포스터, (오른쪽) 청신 작가 [사진=갤러리아](포인트경제)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을 시작으로 대전 타임월드, 수원 광교점 등 주요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전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대표작 ‘블랙 네온’ 시리즈의 신작 약 200여 점이 갤러리아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청신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한 작가로, 2021년 화랑미술제와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서 전 작품 완판을 기록하며 미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대표작인 ‘블랙 네온’ 시리즈는 흰 배경 위에 검은 목탄선과 따스한 노란빛이 어우러진 정물화로, 이번 전시에는 새로운 ‘평선 블라인드’ 시리즈도 포함됐다. 가격대는 200만원대부터 10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청신 작가의 평선 블라인드 시리즈 작품 [사진=갤러리아](포인트경제)
전시 기간 동안 명품관에서는 작가 사인회가, 타임월드와 광교점에서는 VIP 고객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갤러리아카드로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청신 작가의 콜라보 굿즈(보냉백)를 선착순 증정하며, 모바일 앱을 통한 영수증 추첨 이벤트도 마련해 100만원 상당의 작가 에디션 판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국내 미술시장에서 주목받는 청신 작가와 협업해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아트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망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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