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이창수 사의에 "흔들림 없이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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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이창수 사의에 "흔들림 없이 역할 수행"

코리아이글뉴스 2025-05-21 10:4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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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은 21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검찰은 흔들림 없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우정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들의 사의 표명에 대해 "검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고, 총장으로서 그렇게 일선을 지휘하겠다"고 말했다.

심우정 총장은 '김건희 여사를 대선 전에 소환할 계획이 있나'란 질문엔 답을 하지 않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검장은 전날 법무부에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사직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 차장도 이 지검장과 함께 법무부에 사의를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연루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일로 국회에서 탄핵소추됐다가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이들의 사직이 확정되면 당분간 서울중앙지검은 지휘부 대행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지휘 라인이 탄핵 소추돼 직무가 정지됐을 당시 이 지검장의 업무는 박승환 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맡고, 조 4차장검사의 업무는 공봉숙 2차장검사와 이성식 3차장검사가 분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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