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서울이랜드가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레울샵을 오픈한다.
레울샵은 목동운동장 건물 내에 신설된 실내 굿즈샵으로 팬 서비스 강화를 위한 서울이랜드의 신규 프로젝트다.
서울이랜드는 작년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주최한 프로구단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에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유일하게 선정돼 경기장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레울샵 신설 역시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레울샵은 경기장 남측 6번 게이트 하단에 위치하며 약 33평 규모의 실내 공간으로 조성됐다. 매장 인테리어는 구단의 상징색인 네이비 컬러로 꾸몄고 한쪽 벽면에는 팀 로고와 구단을 상징하는 표범 그래픽이 부착돼 강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중앙에는 2025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이 전시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다른 벽면에는 머플러, 인형, 키링, 사인볼 등 다양한 구단 굿즈가 진열돼 있어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유니폼을 직접 착용할 수 있는 피팅룸 두 곳이 마련돼 있고 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번호를 새길 수 있는 마킹존도 함께 운영된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 레울샵에서 굿즈를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팀 마스코트 ‘레울·레냥 띠부띠부씰’을 증정하고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서울이랜드 로고가 부착된 스테인리스 보냉 머그컵을 제공한다.
신규 굿즈도 대거 출시된다. 선수단이 실제 착용하는 모델과 동일한 뉴발란스 카라티 2종(블랙, 화이트)을 비롯해 레울·레냥 모션 캐릭터 패치(18종), 레울 크로스백, 레냥 백팩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다양한 신상품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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