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김혜인 기자 = 10년 넘게 KBS, SBS, 채널A 등에서 탐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이영돈 PD가 다시 한 번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작품으로 돌아왔다. 그가 전한길 강사와 함께 기획,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는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부정선거 의혹의 실체를 파헤친다. 부정선거,>
이 영화는 상영관 확보의 난항 속에서도 오는 5월 21일, 마침내 전국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배급은 루디아코프, 제작은 더콘텐츠메이커가 맡았다.
좌편향 문화계 현실 속 상영관 확보 ‘고전’
관심과 문의는 빗발치고 있으나,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는 상영관을 확보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배급사 루디아코프 측은 “대한민국 극장은 형평성을 회복하라”며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 <다시 만날, 조국> 과 비교해도 스크린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다시> 압수수색:> 부정선거,>
하지만 이 가운데서도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위해 직접 대구 지역 극장들을 방문하고, 자발적으로 상영을 추진한 사례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소식은 SNS를 통해 전국 대학가로 퍼지고 있으며, ‘YEFF’(부정선거 대학생 서포터즈) 회원들이 시사회장을 직접 찾아 자원 봉사에 나서고 있다.
대선 앞두고 부정선거 의혹 다시 ‘수면 위로’
오는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국민적 관심은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집중되고 있다.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는 21·22대 총선, 20대 대선, 서울 교육감 선거 등에서 반복된 사전투표와 당일투표 결과의 괴리에 주목한다. 부정선거,>
21대 총선 당시 서울 424개 동에서 특정 정당의 사전투표 득표율이 예외 없이 당일보다 높았다는 점 등은 선거 조작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일부 통계전문가들은 "대책이 없다면 6.3 대선에서 야당이 300만 표 이상 대승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반면 선관위와 법원은 “음모론일 뿐”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조작 없는 대선 위해”… 이영돈의 절절한 호소
영화 제작을 주도한 이영돈 PD는 “이재명 대표는 조작 없이도 당선 가능성이 크다. 더 이상 선거 조작 없이 공정하게 치러지길 바란다”며 간절한 목소리를 냈다. 그는 “2020년 총선부터 최근 재보궐까지 이어진 조작 의혹을 수차례 취재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그 실체를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한길 강사 또한 “지금 시점에서 법 개정은 어렵지만, 선관위 규칙 개정만으로도 신뢰도 제고가 가능하다”며 다섯 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6.3 대선을 앞두고 주요 쟁점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관객들이 직접 지키는 공정성… 오늘 개봉
상영관을 스스로 확보해가며 문화적 소외를 뚫는 시민과 대학생들의 자발적 움직임이 대한민국 극장가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는 단순한 다큐멘터리를 넘어, 선거의 본질과 민주주의의 뿌리를 되묻는 작품이다. 부정선거,>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입소문과 직접적인 참여가 영화의 확산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이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는 5월 21일, 관객들과 만난다. 부정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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