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호수아, 한준희, 고예온 학생
괴산 장연초등학교 김호수아(5년) 학생이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 주최로 열린 제46회 충북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하며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내 학생 대상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67점이 제출된 가운데 김호수아 학생 작품이 실용성, 시제품 완성도 등 여러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일 도내 최고상인 특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장연초는 이번 대회 고예온(4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한준희(5년) 학생이 입선하는 등 학생들의 뛰어난 과학적 탐구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입증했다.
이번 특상 수상으로 김호수아 학생은 국립중앙과학관 주최로 8월 열리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충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영봉 교장은"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는 참여 중심 교육과정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교장은"전국대회 도 대표로 출전하는 우리 학생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