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덴코리아,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구강용품 2,000개 후원

[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프리미엄 구강건강 전문 브랜드 큐라덴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환아들을 위한 구강용품 2,000개를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큐라덴코리아는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어린이 병원에 있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년에 이어 이번 후원을 기획하였다고 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제품은 모두 매우 부드러운 스위스 CUREN 칫솔모를 사용한 제품이며 시중의 칫솔 대비 10배 이상의 칫솔모를 가진 프리미엄 제품으로 잇몸이 약한 아이들, 특히 민감한 환자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후원된 CS5460과 아동용 CS Kids 칫솔 모두 서울특별시 치과의사회에서 권장품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사진=큐라덴코리아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국내 유일의 공공 어린이 재활 전문 병원으로, 중증 복합장애 아동과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전문 진료와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에는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4개 진료과와 200개 병상이 운영 중이며, 입원 환자의 91%가 중증 장애를 가진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큐라덴코리아 관계자는 “구강 내 염증이나 세균은 단지 입안의 문제가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라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전신 건강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큐라덴이 추구하는 철학은 단순한 치료가 아닌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이며, 미래 세대를 위해 꾸준히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큐라덴코리아는 1954년 설립된 스위스 구강 전문 기업 큐라덴(Curaden AG)의 한국 지사로, 60년 이상 치아 건강과 예방을 위한 구강용품 연구·개발·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치과 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 교육과 SOOD Technique와 같은 개인 구강위생관리 프로그램 후원, 예방치과학 전공자 대상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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